코스닥 폭락에 장외시장도 얼어붙어=코스닥 신규등록주 약세가 가장 큰 Cau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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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10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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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HN(6%)과 스펙트럼디브이디(2%)는 코스닥 등록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각돼 상승했고 CCR와 온세통신도 30%와 17%의 상승세를 나타냈다. 표참조
강성수 38커뮤니케이션 팀장은 “장외시장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어 단기간에 자발적인 시장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인다”며 “선행시장이라 할 수 있는 코스닥시장의 회복이 있어야 장외시장의 회복도 기대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예상했다.
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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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7월 이후 코스닥시장에 신규로 등록한 종목들이 장외거래 가격을 밑도는 예가 많아지면서 장외 시장에 대한 매력이 급감하고 있다는 평가다. 38커뮤니케이션의 조사에 따르면 7월 이후 코스닥 신규 등록 종목들은 공모가 대비 평균 26% 하락했으며 대부분 장외거래가격을 밑돌았다. 하지만 그외 삼성SDS·KT아이컴·KT파워텔·SK IMT·한국디지털위성방송·팍스넷 등 장외 주요 기업들의 주가는 모두 약세를 면치 못했다. 코스닥 등록 심사 강화로 등록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환금성에 제약을 받은 데다 어렵게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한 종목들이 등록 초반 대부분 발행가격 아래로 하락하는 것 등이 장외시장 침체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.





코스닥 폭락에 장외시장도 얼어붙어=코스닥 신규등록주 약세가 가장 큰 Cause
코스닥 폭락에 장외시장도 얼어붙어=코스닥 신규등록주 약세가 가장 큰 Caus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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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시장의 폭락속에 장외시장도 크게 얼어붙었다.
통상 코스닥 등록이 강한 모멘텀이 돼 왔던 장외시장은 코스닥 신규 등록 종목들의 초반 약세가 많아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.
코스닥 폭락에 장외시장도 얼어붙어=코스닥 신규등록주 약세가 가장 큰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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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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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닥 폭락에 장외시장도 얼어붙어=코스닥 신규등록주 약세가 가장 큰 원인
장외증권거래 전문기관인 38커뮤니케이션(http://www.38.co.kr)에 따르면 장외 주요 거래형성 정보기술(IT)종목 22개 가운데 3분기에 주가가 상승한 기업은 NHN 등 4개에 불과했다. 코스닥의 침체속에 장외시장 기업들의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뚝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.